교회연혁 / History

개척기

가난했던 60년대,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소외된 자의 편에서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교회를 인도하는 구원 사역의 목회를 펼쳐 나간 청년 목회자 최복규 전도사. 그의 목회철학 속에서 개척시대의 성도들은 믿음으로 가난을 극복하는 힘을 길렀고 질고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맛보았으며, 소외됨의 아픔 속에서 예수 영접의 환희를 체험했다. 성도들의 이러한 체험적 신앙은 교회의 셋방살이를 청산케 하였고 손수 벽돌을 찍어 성전을 쌓는 대 역사를 감행함으로서 1972년 4월, 금호동에 7층 대성전을 세웠다.

 

발전기

시련과 영광의 발전기는 오늘날의 중곡동 시대를 통한 80년대의 중흥기를 열게한 원동력이 되었다. 중곡동으로의 이전과 함께 “베다니”에서 “한국중앙”으로 교회 이름을 바꾸며 시작된 80년대는 우리의 꿈과 소망이 담긴 세계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열어 나가도록 허락하신 축복의 시대였다.

 

도약기

한국중앙기도원의 설립과 청소년훈련원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장식되는 80년대는 90년대의 도약기를 맞이하는 굳건한 반석이 되었다. 가난의 쓰라린 체험을 한 우리 교회가 미자립-개척교회를 돕기 시작했고 우리의 힘으로 지교회를 설립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한편, 장-단기 해외 선교와 각종 구제 사업에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게 되었다.

 

중흥기

도약의 90년대를 맞이한 한국중앙교회는 설립 30주년에 걸맞는 기념비적 사업으로 새 성전을 건축하기에 이른다. 뜻을 세우고 기공예배를 드린 지 7년 만에, 개척 예배를 드린 지 37년 만에 지역 사회 발전을 진일보시키는 열린 교회로, 대신 교단의 장자(長子)교회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역사적인 입당예배를 드렸다. 

 

비전 60을 향하여

이제 한국중앙교회는 한 세기에서 한 세기를 뛰어 넘는 엄숙한 대장정의 길을 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개척하는 믿음으로 세계 열방을 향한 선교의 횃불을 드높이 밝혀 나아가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21세기를 주도하겠다는 당찬 꿈과 소망이 역동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성도들의 믿음 충만한 기도와 열정을 귀한 자산으로 삼아 비전 60의 성취를 향한 부흥성장을 거듭해 나아갈 것이다.